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인프라 공격 위협에 이란은 "미국 소유 또는 관련 시설에 상응하는 보복을 할 것"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에스마일 바가이 / 이란 외무부 대변인 : 이란군은 이란의 인프라 시설이 공격받으면 똑같이 대응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어 "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는 건 전체 인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만큼, 반인도적인 전쟁 범죄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미국은 이란의 방어 능력이 무력화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렸지만, 이란군은 적들이 오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군도 "적의 구조 작전을 저지했다"며 "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와 C-130 군용 수송기 1대를 격추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협상 상대로 지목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경고를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명령을 따르려는 고집 때문에 중동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란군은 미국과 관련됐다며 이스라엘과 UAE, 쿠웨이트, 바레인의 석유 시설을 난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란은 오만과 외무부 차관급 회담을 열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보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[사예드 레자 살리히-아미리 / 이란 문화관광부 장관 :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를 향해 열려 있지만, 이란의 적들에게는 닫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의 국적, 선적 화물 종류를 보고 선별적으로 통행을 허용하고 침략국과 지원국 관련 선박의 항행은 막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+ 소속 8개국이 다음 달 원유 생산량의 하루 20만 배럴 증산에 합의했지만,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만큼 상징적 조치에 그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현준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60727504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